일본 기상대 "후폭발 가능성 있어" 긴장감 지속
화산 폭발로 아수라장이 된 일본 가고시마현의 청소작업이 시작됐다.
가고시마현은 19일 오전 화산활동이 진정됨에 따라 화산재로 뒤덮인 도심을 청소하기 위해 수습조치에 들어갔다.
일본 주요 언론에 따르면 가고시마현은 살수차량과 도로청소차 60대 이상을 긴급 투입해 거리에 깔린 화산재를 제거하는데 주력하고 있다.
전날 일본 가고시마현의 사쿠라지마 화산(해발 1117m)은 상공 5000m까지 검은 연기를 분출하는 대규모 분화를 일으켰다.
전날 분화로 인해 화산재가 시 중심까지 날아가 보행자들은 마스크를 하거나 손수건으로 입을 가려야 했고, 일부 구간에선 열차 운행이 중단되는 등 불편함을 겪었다.
일본 기상대는 "분화로 볼 때 대규모 폭발로 이어지지는 않을 것이지만 후속 폭발 등에 주의가 필요하다"고 밝힌 가운데 오늘(19일) 오후 또 한 번 폭발이 이어져 화산재가 뿜어져 나와 긴장감이 이어지고 있다.
또한 최근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사쿠라지마 화산은 이번까지 올해 500차례 폭발한 것으로 기록되어 눈길을 끌고 있다.
일본 화산 폭발 소식에 누리꾼들은 "일본 화산 폭발 언제까지 이어질까" "일본이지만 안타깝다" "요새 일본에 사고가 많은 것 같다" "일본 화산 폭발, 주변 시민들 겁나겠다"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