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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석천 선행, '취중 노숙자' 구해.. "선뜻 신고하는 사람은 석천이 형 뿐"

와우스타 연예 기자

기사입력 : 2013-09-03 1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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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찰청 온라인소통계가 페이스북으로 홍석천의 선행 사실 알려..

▲홍석천선행(사진=경찰청온라인소통계페이스북)이미지 확대보기
▲홍석천선행(사진=경찰청온라인소통계페이스북)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에 3일 방송인 홍석천의 선행을 글과 사진이 올라왔다.

경찰청 페이스북은 "3일 새벽, 연예인 홍석천씨가 지구대에 뛰어 들어와, 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다며 도와달라 말했다"고 당시 상황을 전했다.

이어 "같이 몇 백미터를 뛰어가보니, 취객이 잠들어있었다"며 "제가 술 취한 사람을 깨우는 동안 옆에서 홍석천씨가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걸었다"고 서술했다.

페이스북은 끝으로 "홍석천씨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길거리지만 선뜻 신고해주는 사람은 홍석천씨 뿐이었다" 라고 고마움을 전했다.

'경찰청 온라인소통계' 페이스북에 올라온 홍석천 선행 관련 전문

오늘 새벽 자정이 넘은 시각

저는 소내 상황근무를 하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갑자기 다급한 목소리로 연예인 홍석천씨가 지구대에 뛰어 들어오는 것 아니겠습니까?

"큰 길가에 사람이 쓰러져 있어요..도와주세요!!"

홍석천씨는 예전 이태원에 있는 자기 가게 앞에서도 사람이 길에서 자다 안 좋게 된 적이 있다며, 조급히 서둘러 가보자고 합니다. 같이 몇 백미터를 뛰어 가보니, 어느 한분이 곤히 취해 잠들어 계셨습니다.

"아저씨 여기서 잠들면 위험 하세요." 제가 술 취하신 분을 깨우는 동안 옆에서 홍석천씨는 정신을 차릴 수 있도록 계속 말을 거십니다. 결국, 술 취한 분을 업고 편의점에 가서 물을 먹고서야 집에 무사히 보내드릴 수 있었습니다.

날씨도 쌀쌀해지는 요즘. 술 먹고 길거리에서 주무시는 분들 많으신데요.

범죄에 노출되기 쉽고 무엇보다 입 돌아가십니다. 조심하세요.

그리고 홍석천씨 정말 감사합니다. 많은 사람이 지나가는 길거리지만 선뜻 신고해주는 사람은 석천이 형뿐이 없었어요.ㅠㅠ 마지막으로 셀카도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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