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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 유조열차 탈선 화재, 폭발위험 대비 '비상사태 돌입'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0-20 1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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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서유조열차탈선화재(사진=YTN방송캡처)이미지 확대보기
▲캐나다서유조열차탈선화재(사진=YTN방송캡처)

19일(한국시간) 캐나다 앨버타주에서 석유와 가스를 실은 유조열차가 탈선하면서 대형 화재가 일어났다.

석유 원유를 실은 4량과 액화 석유가스를 실은 9량 등 13량으로 된 유조열차는 캐나다 에드먼턴에서 서쪽으로 80 킬로미터 가량 떨어진 게인포드 궤도에서 벗어나며 탈선했다.

캐나다 유조열차의 탈선으로 석유액화가스를 실은 3량에서 가스가 새면서 화재가 발생했고, 폭발 위험에 대비해 이 지역은 비상사태에 돌입했다.

캐나다 유조열차 탈선 및 화재 사고로 캐나다 현지 마을 주민 100여 명이 긴급 대피하는 등 소동이 벌어졌다.

현재까지 캐나다에서 일어난 유조열차 탈선 및 화재 사고의 인명 및 재산피해 등은 보고되지 않았다.

캐나다국영철도 대변인은 "원유와 액화석유가스를 실은 열차가 앨버타주 게인포드에서 궤도를 벗어나면서 탈선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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