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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육식 공룡, 티라노사우르스보다 1000년 전 지구 지배.. 날카로운 이빨보니

윤지연 기자

기사입력 : 2013-11-07 1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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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육식공룡(사진=유타자연사박물관홈페이지)이미지 확대보기
▲신종육식공룡(사진=유타자연사박물관홈페이지)

'신종 육식 공룡'의 화석이 발견돼 누리꾼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미국 유타 자연사박물관(Natural History Museum of UTAH) 측은 6일(현지시각) 신종 육식 공룡의 연구결과를 미 공공과학도서관저널인 플로스 원(Plos One)에 발표했다.

일명 '리트로낙스'라 불리는 이 신종 육식 공룡은 약 8000만년 전 현재 북미 지역에 살았던 것으로 추정되며, 티라노사우르스와 비슷한 생김새를 가졌던 것으로 알려졌다.

날카로운 이빨은 물론 넓은 두개골과 짧은 앞발을 찾아볼 수 있어 영락없는 티라노사우르스의 모습을 하고 있지만, 신종 육식 공룡의 발견된 화석의 몸길이(7.3m)와 무게(2.5t)를 통해 볼 때 몸집은 다소 작은 것으로 파악됐다.

또한 연구 결과 티라노사우르스보다 약 1000년 전 지구를 지배한 것으로 밝혀졌다.

이번 연구를 이끈 유타 대학의 마크 로웬 박사는 "리트로낙스가 티라노사우르스의 직접적인 조상이라고 단정할 수는 없지만, 분명히 이들은 한 조상에서 나왔다"며 "이 신종 육식 공룡 화석은 잔인한 육식공룡의 진화 단계를 연구할 수 있는 소중한 자료가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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