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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 결혼하는 여자’ 장희진, 日 개봉 ‘세상의 끝’ 캐스팅… 열도 점령 나서

유병철 기자

기사입력 : 2014-01-13 10: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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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번결혼하는여자’장희진(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이미지 확대보기
▲‘세번결혼하는여자’장희진(사진=킹콩엔터테인먼트)

‘세 번 결혼하는 여자’ 배우 장희진이 일본 개봉 예정작 영화 ‘세상의 끝’(가제)을 통해 열도 공략에 나선다.

장희진 소속사 측은 13일 “SBS 주말특별기획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 격정 순애보를 펼치며 톱스타 캐릭터로 강렬한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는 장희진이 영화 ‘세상의 끝’에서 180도 다른 매력을 가진 청순미인 수연 역으로 일본 스크린에 진출한다”고 밝혔다.

‘세 번 결혼하는 여자’에서의 캐릭터와는 달리 영화 ‘세상의 끝’은 작은 섬에 살며 누구보다 아이들을 아끼는 섬마을 분교 선생님 수연과 흥신소 직원으로 희귀 혈액형을 가진 그녀를 찾아 달라는 의뢰를 받은 동권이 첫눈에 사랑에 빠지며 겪게 되는 사랑과 갈등을 그린 작품이다.

이번 작품은 영화 ‘비정한 도시’의 각본과 감독을 맡았던 김문흠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으며 드라마 ‘히어로’와 ‘역전의 여왕’을 탄생시킨 아폴론 시네마가 제작을 맡았다. 또한 영화는 기획 단계부터 일본 개봉 예정작으로 알려져 韓 -日 영화계의 주목을 동시에 받고 있다.

그녀는 지난 2008년 ‘일본 한국영화 쇼케이스’에 초청된 이후 올해 영화 ‘세상의 끝’을 통해 정식으로 일본 영화계에 진출하게 됐으며 열도에서 차세대 문화 산업의 뮤즈로 주목받으며 일본 진출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장희진은 “이번 영화를 통해 저의 새로운 모습을 보여드릴 수 있는 기회가 생겨서 기쁘게 생각한다. 베테랑 스태프들과 함께 최고의 영화로 찾아 뵐 테니 많은 기대 부탁 드린다”며 캐스팅 소감을 밝혔다.

한편 영화 ‘세상의 끝’은 올 상반기 일본에서 개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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