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예12년작품상수상(사진=노예12년포스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이 작품상을 수상했다.
지난 2일(현지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 돌비극장에서 열린 제86회 아카데미 시상식에서 '노예 12년'은 작품상 외에도 여우조연상(루피타 니용고), 각색상 등 3관왕을 차지했다.
특히 이번 수상은 86번째를 맞는 아카데미 시상식이지만, 역대 흑인 감독이 연출한 영화가 작품상을 받는 건 최초여서 그 의미가 깊다.
'노예 12년'은 1840년대 뉴욕의 음악가로 살던 한 흑인이 납치를 당한 후 12년간 노예로 살았던 실화를 다룬 영화다. 흑인 노예의 비극과 희망에 관한 이야기를 통해 흑인 노예제도에 대한 비판적 시각이 담겨 있다.
이에 누리꾼들은 "노예 12년 작품상 수상, 흑인감독 최초라서 더 뜻깊은듯!", "노예 12년 작품상 수상, 아직 안봤는데 꼭 봐야겠다.", "노예 12년 작품상 수상, 축하합니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