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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동우 실명, 망막색소변성증 뭐길래? 힐링캠프서 아내 뇌종양도 고백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05 2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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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링캠프이동우/망막색소변성증이미지 확대보기
▲힐링캠프이동우/망막색소변성증

개그맨 이동우가 아내의 뇌종양 소식을 들었을 당시의 절망감을 고백했다.

이동우는 5일 밤 방송된 SBS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에 게스트로 출연해 최정상의 개그맨에서 시력을 잃고 희망의 아이콘이 되기까지 인생사를 털어놨다.

이날 방송에서 이동우는 "의사로부터 내가 시각장애인이 될 것이라는 진단을 받고, 분노의 나날들을 보냈다. 폭언을 일삼고, 물건을 던졌다. 그렇게 살고 있을 때 아내가 뇌종양이라는 말을 들었다"고 말했다.

이어 이동우는 "그대로 증발하고 싶었다. 화를 낸다는 것은 그 정도의 힘은 남아있을 때 하는 것 아닌가. 정말 당시엔 그래도 사라지고 싶은 마음 뿐이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하지만 이동우는 좌절하지 않고 다시 세상 밖으로 나와 방송, 연극, 음반 등 활발한 활동을 하며 제2의 인생을 살아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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