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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특별성명 "바뀌어야 할 것은 대통령의 국정철학"

이영준 기자

기사입력 : 2014-05-20 23: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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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특별성명

문재인 의원이 특별성명을 발표해 화제다.

20일 새정치민주연합 문재인 의원은 박근혜 대통령의 세월호 참사 대국민 담화와 관련한 특별성명을 발표했다.

특별성명에 따르면, 문 의원은 "비극적 참사에 대한 근원적 성찰은 그 어디에도 없다”며 "지금 바뀌어야 할 것은 바로 대통령의 국정철학"이라고 밝혔다.

이어“세월호 참사는 국가의 무능력, 무책임 때문에 무고한 생명들이 죽음으로 내몰린 비극이다”라며 “시스템과 부처의 문패를 바꾸는 것은 미봉일 뿐, 대통령의 국정철학이 사람을 먼저 생각하는 기조로 환골탈태하지 않는 한 ‘공염불’이 될 수 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해양경찰청 해체, 해양수산부 축소는 포퓰리즘 처방이라는 비판을 받아 마땅하다”며 덧붙였다. 정부 시스템에서 드러난 총체적 부실은 외면하면서 하부 기관에게 극단적 처방으로 책임을 묻는 건 옳지 못한 일이지 무책임한 처사”라고 비판했다.

문재인 특별성명을 접한 누리꾼들은 "문재인 특별성명, 세월호로 정치권도 난리네" "문재인 특별성명, 어제에 이어 오늘도 시끄럽네" 등의 반응을 나타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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