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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살인사건, "딸 만나지 말라"에 계획적 살인.. CCTV 현장사진 배관공으로 침입

온라인이슈팀 기자

기사입력 : 2014-05-21 1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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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살인사건

대구 중년부부 살인사건 용의자는 딸의 헤어진 남자친구로 드러났다.

20일 오전 9시경 대구 달서구 아파트 4층에서 권 모 씨 부부가 흉기에 찔려 숨진 채 발견됐다. 권 씨의 딸도 아파트 화단에 쓰러진 채 발견돼 병원으로 후송됐다.

용의자는 자신과 사귀었던 여성의 부모가 "자신의 딸과 헤어질 것을 요구했다"는 이유로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밝혀졌다.

경찰은 "범인은 계획적으로 전 여자친구 부모를 살해했다. 검거 직후에도 여전히 만취 상태였다"라고 했다.

이 남성은 술을 마시고 여자 친구를 때리는 일이 잦아 권 씨 부모는 경북 상주에 살고 있는 장 씨 부모를 찾아가 "아들과 우리 딸이 만나지 못하게 해달라"고 강하게 요구했다고 했다.

권씨 딸의 진술에 따르면, 장씨는 당시 '복수하러 왔다'고 말했다. 경찰은 정확한 경위를 조사해 장씨를 상대로 구속영장을 신청할 예정이다.

대구살인사건 소식에 누리꾼들은 "대구 살인사건, 사건 사고 왜 이렇게 많이 일어 나냐", "대구 살인사건, 너무하네", "대구 살인사건, 여자친구 부모를 왜?" 등의 반응을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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