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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병' 임모 병장, 총기 난사 후 탈영, 2차 사고 방지 위해 수색작전 실시

이상범 기자

기사입력 : 2014-06-22 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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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심사병탈영(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이미지 확대보기
▲관심사병탈영(사진=TV조선방송화면캡처)

관심사병 임모병장, 탈영, 수색작전..

총기 사고를 낸 임모(22) 병장은 동부전선 GOP에서 전역을 불과 3개월 앞둔 '관심사병'이었다고 알려졌다.

21일 저녁 8시 15분쯤 강원도 고성군 육군 22사단 GOP(휴전선을 지키는 일반전초)에서 경계근무를 서던 임 병장이 K-2 소총을 난사해 5명이 사망하고 7명이 다쳤다.

임 병장은 현재 K-2 소총과 실탄 60여발을 소지하고 도주한 상태다.

22일 국방부에 따르면 임 병장은 올해 1월 현재 부대로 전입했다. 9월 전역 예정인 임 병장은 부대 전입 전 지난해 4월 A급 관심사병으로 지정된 바 있다.

군은 '관심사병'을 경중에 따라 ABC로 등급을 나눠 관리한다. A는 자살징후가 있는 특별관리 대상, B는 충분히 근무할 수 있는 중점관리 대상, C는 기본관리 대상이다.

임 병장은 지난해 4월 1차 인성검사에서 A급 관심사병으로 지정됐었다. 그러나 같은해 11월에 B급으로 낮아졌다.

이후 2013년 11월에 임무수행을 하는데 문제가 없다는 지휘관의 판단으로 초소에 투입된 것으로 알려졌다.

국방부는 현재 "사고를 저지른 임모 병장을 조기에 검거해 2차 사고를 방지하도록 차단작전과 수색작전을 실시하고 있다"고 밝혔다.

GOP 총기난사 관심사병 소식에 누리꾼들은 "GOP 탈영 총기난사 관심사병, 보호 관심사병이었다니 군 당국 문제 많네", "GOP 탈영 총기난사 관심사병, 더 피해 없도록 빨리 잡아야", "GOP 탈영 총기난사 충격이다. 아무 죄 없이 목숨 잃은 병사들 안타깝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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