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르헨티나는 2일(이하 한국시간) 브라질 상파울루 아레나 데 상파울루에서 열린 ‘2014 브라질월드컵’ 16강전 스위스와의 경기서 앙헬 디 마리아의 결승골에 힘입어 1-0 승리를 거뒀다.
이로써 아르헨티나는 8강 진출을 확정지으며 우승을 향해 한 발짝 다가섰다.
이날 메시는 완벽한 어시스트로 디 마리아에게 골맛을 보게 해줬다. 자신이 MOM에 선정되자 메시는 “내가 받을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다”며 “나에게 패스가 와서 마무리하려고 했는데, 운이 좋게도 디 마리아를 발견했고, 그가 마무리를 지었다”고 전했다.
디마리아역시 스페인 언론과의 인터뷰에서 "메시는 세계 최고다. 그는 아무도 할 수 없는 것을 한다. 그가 우리 팀이라는 것이 행운"이라며 "그는 월드컵의 득점왕이 될 것이다. 그는 최고의 순간에 있다"고 어시스트를 해준 메시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이어 디마리아는 "우리는 점점 좋아지고 있다. 우리는 아직 최고 레벨에 도달하지 않았지만 여전히 월드컵에서 우승할 것이라고 믿고 있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한편, 2일 2경기를 끝으로 완성된 8강 대진표는 프랑스-독일(5일 오전 1시), 브라질-콜롬비아(5일 오전 5시), 아르헨티나-벨기에(6일 오전 1시), 네덜란드-코스타리카(6일 오전 5시)로 확정됐다. 8강 대진표에 각 조별리그를 1위로 통과한 8팀이 모였다는 점도 주목을 받고 있다.
아르헨티나 8강 진출 소식을 접한 누리꾼들은 "'아르헨티나 스위스'앙헬 디마리아-메시, 8강 대진표, 역시 아르헨티나다", "'아르헨티나 스위스'앙헬 디마리아-메시, 8강 대진표,무조건 우승한다", "'아르헨티나 스위스'앙헬 디마리아-메시, 8강 대진표, 벨기에도 여기까지인가?", "'아르헨티나 스위스'앙헬 디마리아-메시, 8강 대진표, 이변이 별로 없는 월드컵이다" 등의 반응을 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