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그것이알고싶다-동화의집어린이연쇄실종사건,옴으로숨진태민이(사진=SBS‘그것이알고싶다’방송캡처)
'그것이 알고싶다-동화의 집 입양아 어린이 연쇄실종 사건'
지난 9일 방송된 SBS ‘그것이 알고싶다’는 ‘동화의 집 미스터리’ 편에서 아이들을 입양한 한 중년부부의 집에서 아이들이 숨지거나 사라진 사건을 재조명했다.
사망한 아이는 태민이었다. 소아과전문의는 태민이의 피부상태를 보며 “피부병 옴으로 보이는데 저 피부병은 2~3일이면 치료가 가능하다. 어쩌다 저 정도까지 됐는지 모르겠다”며 "의사생활 하면서 이렇게 심한 경우는 처음봤다"며 혀를 내둘렀다. 또한 태민이가 오랫동안 방치된 것으로 보인다는 소견을 내놓았다.
태민이 양모는 병원을 불신해 태민이를 병원에 한 번도 데리고 간 적이 없는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안 겼다. 양모는 “내가 알고 있는 경험적 치료과정에 충실했을 뿐이다. 딱지가 지는 모습을 보고 낫고 있다고 확신했다”고 주장했다.
사망한 태민이의 부검 당시 사진을 보면 온몸은 하도 긁어 피멍이 잔뜩 있었고 엉덩이뼈 쪽과 머리 뒤통수는 오랫동안 누운 채로 방치됐는지 욕창까지 생겼다.
의학 전문가들은 태민이가 사망할 때까지 방치한 양모에 대해 명백한 방치와 아동학대라고 입을 모으고 있다.
또한 해당 양부모 집에 입양된 아이 5명 중 현재는 3명만 있다. 이 집에는 세명의 남자 아이를 입양 후 태유라는 둘째 아이가 사라졌고 태민이는 입양해 태유라는 이름으로 키워오다 사망에 이르게 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재 첫번째 사라진 아이 태유를 찾고 있으나 실종 신고조차 하지 않은 상태로 오랜시간이 흘러 찾기 쉽지 않을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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