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전자책을 제작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가 출시됐다.
아마존이 종이책을 스캔해서 전자책으로 만드는 킨들 소프트웨어 ‘킨들 컨버트(Kindle Convert)’를 공개했다. ‘킨들’은 아마존의 전자책 리더기를 말한다.
킨들 컨버트는 개인용 소프트웨어다. 간단한 북스캔 작업은 이 소프트웨어로 해결할 수 있다. 텍스트 자동정렬이나 편집기능도 지원된다. 원본 종이책의 서체나 레이아웃 형식, 종이책에 적어둔 메모도 그대로 반영된다. 스캔된 이미지는 자동으로 아마존 클라우드 계정에 저장된다.
일각에선 킨들 컨버트로 전자책 제작이 어렵다는 의견이 나온다. 책 한권을 스캔하는 작업은 집에서 혼자 하기엔 버겁기 때문이다.
해당 소프트웨어는 최소 300dpi 해상도를 지원한다. 흑백 이미지는 8비트, 컬러이미지는 24비트 해상도로 읽어 들인다. 가격은 50달러다.
송광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