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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GV, 4DX 상영관 말레이시아 진출 ‘동남아 시장 공략 본격화'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2-14 1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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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선기 기자] CGV 오감체형특별관 4DX가 말레이시아 시장에 진출하며 동남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했다.

CJ CGV(대표이사 서정)의 자회사 CJ 4DPELX(대표이사 최병환)는 지난 12일 ‘시네아시아(CineAsia)’ 행사에서 말레이시아 ‘극장사업자 골든 스크린 시네마(Golden Screen Cinemas)’와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업무협약으로 4DX는 말레시아아를 비롯해 캄보디아, 태국, 인도네시아, 인도, 베트남,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7개국으로 진출을 확장하게 됐다.

(좌)고 메이 리(Koh Mei Lee) 골든 스크린 시네마 CEO, (우)CJ 4DPLEX 조정훈 사업담당 (사진=CJ CGV)이미지 확대보기
(좌)고 메이 리(Koh Mei Lee) 골든 스크린 시네마 CEO, (우)CJ 4DPLEX 조정훈 사업담당 (사진=CJ CGV)

이번 업무협약을 맺은 ‘골든 스크린 시네마'는 말레이시아에서 25개 극장 328개 스크린을 보유한 현지 최대 극장사업자다. 말레이시아 외에도 베트남에 12개 극장 73개 스크린을 운영하고 있다. 이번 협약으로 CJ 4DPLEX는 먼저 올해 말까지 조호르바루 지역 ‘골든 스크린 시네마 패러다임 몰'에 첫 4DX관을 선보이게 된다.

CJ 4DPLEX는 지난 13일 인도 최대 극장 체인인 ‘PVR시네마'와도 4DX관 추가 오픈 계약을 맺었다. PVR시네마는 현재 인도 51개 도시에 131개 극장과 600개 스크린을 보유한 인도 1위 극장사업자다. 1997년 인도 최초로 프리미엄 극장 모델을 선보인 기업으로 유명하다. 이번 계약으로 PVR시네마는 2019년까지 델리, 구르가온, 방갈로르, 뭄바이, 찬디가르, 푸네 등에서 16개 4DX관을 추가 오픈한다.

CJ 4DPLEX 최병환 대표는 “신성장 동력으로 꼽히는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4DX의 성장 가능성과 혁신적인 기술력을 인정받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며, “CGV는 4DX 확산과 함께 새로운 다면상영기술인 스크린X 영화도 대거 확보함으로써 영화 관람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4DX는 현재 한국, 중국, 미국, 일본, 영국, 인도, 멕시코, 러시아, 브라질, 칠레, 호주 등 54개국에 445개 상영관에서 운영되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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