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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판타지소설 거장의 귀환…’드래곤라자’ 이영도 작가,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 출간

이선기 기자

기사입력 : 2017-12-22 1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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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영도 작가 (사진=황금가지)이미지 확대보기
이영도 작가 (사진=황금가지)
[더파워=이선기 기자] 한국 판타지소설의 대가로 불리는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을 내놓는다.

출판기업 민음사는 <드래곤라자>로 한국, 일본, 대만, 중국 등에서 200만 부 이상의 판매고를 기록했던 소설가 이영도 작가가 10년 만에 신작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를 출간한다고 22일 밝혔다.

신작 <오버 더 초이스>는 이영도 작가의 단편소설 중 가장 높은 인기를 누린 <오버 더 호라이즌>의 세계관을 잇는 장편소설이다. 작은 도시의 보안관보 티르 스트라이크와 그의 주변에서 벌어지는 기상천외한 이야기를 다뤘다. 이영도 작가 특유의 촘촘한 구성과 유머러스한 묘사, 흥미로운 캐릭터와 흡인력 넘치는 전개로 풀어낸 작품이다.

이영도 작가는 <오버 더 초이스>를 통해 ‘소중한 사람을 잃어버린 이들’, ‘환경 파괴가 불러온 재앙’, ‘무시무시한 자연재해’ 등 최근 한국 사회에서 크게 화자됐던 주제들을 판타지 세계 속에 밀도있게 담아냈다.

이영도 작가는 1998년 출간한 <드래곤라자>로 한국 판타지 문학의 전성기를 알린 작가다. 2008년까지 5편의 장편소설과 1편의 단편집을 출간했다. 그의 작품은 고등학교 교과서에 수록됐을 정도로 탄탄한 작품성을 자랑한다. 또한 온라인게임으로도 만들어져 전세계적인 인기를 누렸다.

10년 만에 선보이는 장편소설 <오버 더 초이스>는 2018년 초 황금가지의 온라인 소설 플랫폼 ‘브릿G’의 정식 론칭과 함께 단독 연재될 예정이다. 더불어 내년 여름에 책으로 출간된다. 현재 브릿G에서는 <오버 더 호라이즌>, <오버 더 네뷸러>, <오버 더 미스트> 등 그의 연작 단편소설들이 차례대로 연재되고 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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