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최영민 기자] 성병숙은 지난 21일 방송한 TV조선 ‘인생다큐 마이웨이’에서 두 번째 남편과의 결혼과 이혼 과정을 털어놨다.
자신의 연극을 보러 온 남편과 연인관계가 돼 결혼했지만, 외환 위기로 남편의 사업이 부도가 나면서 이혼하게 됐다는 사연이다.
성병숙은 이혼 후 악착스럽게 살았지만 힘든 현실에 어쩔 수 없이 당시 9살배기 딸을 전 남편에게 보냈다고 토로했다.
성병숙은 딸에 대해 "저는 딸을 29살에 낳았다. 그런 딸이 이제는 30살이 훌쩍 넘었다. 초등학교 2학년 때 아빠가 딸을 데리고 갔다. 그 때 딸한테 바보같이 '아빠랑 살래? 엄마랑 살래?'를 물어봤었다.
그랬더니 딸이 아빠를 따라가더라. 그런데 송희가 커서 나한테 '9살짜리가 뭘 알아. 그걸 왜 물어봐'라고 하더라. 나를 원망하더라. 그 때 아빠한테 보냈다고"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