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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재확산에 '여행주간' 연기·축소 운영

이지웅 기자

기사입력 : 2020-06-10 11: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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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이지웅 기자] 코로나19가 수도권을 중심으로 다시 확산되면서 정부가 국내여행 확산 프로그램인 '여행주간'을 약 2주 미루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이하 문체부)는 10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 논의를 거쳐 '2020 특별 여행주간' 기간을 변경해 추진하기로 했다. 이에 따라 오는 20일부터 내달 19일까지였던 여행주간은 내달 1일부터 19일까지로 축소됐다. 구체적인 여행주간 계획은 6월 말 발표할 예정이다.

앞서 정부는 국내여행 수요 촉진을 위해 여행·숙박상품 등 할인, 관광상품권 지급 등과 함께 그동안 미뤘던 여행주간을 기존 2주에서 한 달로 확대한다고 지난달 발표한 바 있다.

다만 문체부는 여행주간 전이라도 안전한 여행 문화를 확산하기 위한 조치를 계속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오는 15일에는 박양우 문체부 장관 주재로 시도관광국장 회의를 열어 관광지 방역, 안전 점검 등 지자체의 협조를 요청할 계획이다.

또, 한국관광공사, 한국관광협회중앙회와 함께 '여행경로별 안전여행 안내서' 홍보물도 제작해 전국 여행객 밀집장소에 배포하고, 지역 관광협회와 함께 관광지, 관광사업체·시설을 수시로 점검하는 등 안전한 여행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노력할 방침이다.

이지웅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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