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까지 ‘해피해빗’ 캠페인을 통해 절감한 일회용 컵은 일렬로 쌓았을 때 서울에서 도쿄에 이르는 거리(1,200km)보다 200km 더 긴 1,400km에 달한다. 캠페인 시행 2년여만에 이룬 성과라는 점에서 향후 더 많은 지역과 기관의 참여가 이어질 경우 환경 보호 및 일회용 플라스틱 문제 해결에 크게 기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일회용 컵 1,000만개 절감에 따른 탄소배출 저감량은 293톤에 달한다. 이는 소나무 12만 4천그루가 1년간 흡수하는 이산화탄소량에 해당한다.
참여 기업별로는 캠페인 초기부터 적극 참여한 스타벅스를 비롯해 파주 LG디스플레이 공장, 대신증권 본사 사옥, SKT타워, 파리바게뜨, 일마지오, 파스쿠찌 등 많은 기업이 동참하고 있다.
또한, 인천시청 인근 카페들과 산하기관, 서울시청 구내카페, 제주대학교, 과천과학관 등 공공기관·지자체도 일회용컵을 줄이기 위해 함께 노력하고 있다.
한편, 행정안전부 정부청사관리본부, 환경부는 2027년까지 전국 13개 정부청사 내부의 커피점에서 다회용 컵 순환시스템 도입을 의무화하는 ‘정부청사 일회용 컵 제로 2027 비전’을 이달 초 발표한 바 있다.
정부의 이와 같은 방침에 따라 정부세종청사 22개 커피점들은 이달부터 다회용 컵 전용 매장으로 전환하며 일회용 컵을 줄이는 노력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SK텔레콤은 정부, 지자체와의 협업을 지속 확대하는 한편, 사내카페, 대학 캠퍼스, 스포츠 경기장, 극장 등으로 적용 대상을 계속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이준호 SK텔레콤 ESG추진담당은 “정부의 적극적인 정책과 많은 기업·기관들의 참여로 다회용 컵 순환 생태계가 빠르게 자리잡아가고 있다”며, “SKT는 다회용 컵 확산을 위한 인프라 확충 및 관련 ICT 솔루션 고도화를 위해 지속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