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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도 “여름철 비브리오패혈증 주의하세요”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5-09-12 16: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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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패류 익혀 먹기 등 감염 예방주의 당부…발열·오한 증상 시 의료기관 방문 당부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리플릿 (사진=전남도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비브리오패혈증 예방 홍보 리플릿 (사진=전남도 제공)
[더파워 손영욱 기자] 전남도는 최근 비브리오패혈증 환자가 발생과 함께 높은 해수 온도로 인한 감염 위험이 지속됨에 따라 감염 예방을 위한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비브리오패혈증(비브리오 불니피쿠스 세균 감염)은 주로 해수 온도가 높은 5월부터 10월 사이에 발생한다. 균에 오염된 해산물을 날로 먹거나 덜 익혀 먹을 경우, 피부에 난 상처가 오염된 바닷물에 접촉할 경우 감염된다.

감염 시 1~2일 정도 짧은 잠복기를 거쳐 발열, 오한, 구토, 설사 등의 증상이 나타나며, 대부분 증상 발생 24시간 내 하지 부종, 발진, 수포 등 피부병변이 생기고 괴사성 병변으로 진행된다.

특히 간 질환자, 면역저하자 등 고위험군이 감염될 경우 패혈증으로 진행돼 치사율이 50% 내외로 높아 더욱 주의가 필요하다.

전남도는 지난 5월부터 홍보, 예방 교육, 지도점검을 강화했으며, 고위험군 대상 방문 건강 관리 사업과 연계한 집중 관리 기간을 운영하고 있다.

나만석 전남도 감염병관리과장은 “생선이나 어패류 섭취 시 반드시 익혀 먹고, 피부에 상처가 있을 경우 바닷물과의 접촉을 피해야 한다”며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받아야 한다”고 강조했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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