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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출범…농촌 활력화 시동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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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출범…농촌 활력화 시동
[더파워 한승호 기자] 농협중앙회는 28일 학계·전문가·농업인단체 등이 참여하는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를 발족하고 농촌 활력화 범국민운동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농촌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한 범국민 차원의 농업·농촌 운동 ‘농심천심(農心天心)’이 농협 주도로 공식 출범했다. 농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중구 본관에서 ‘농심천심 범국민운동 추진위원회’ 발족식과 제1차 회의를 열고 ‘돈 버는 농업’과 ‘살기 좋은 농촌’ 실현을 위한 범국민운동에 나선다고 밝혔다.

농심천심 범국민운동은 “농부의 마음(農心)이 곧 하늘의 뜻(天心)”이라는 철학을 바탕으로 농업·농촌의 공익적 가치를 재조명하고, 이를 통해 농촌에 지속 가능한 활력을 불어넣자는 취지로 기획됐다. 1990년대 전개됐던 신토불이 운동을 계승·발전시키는 농협의 새로운 국민운동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

이날 출범한 추진위원회는 총 18명으로, 농축협 조합장 등 내부 위원 6명과 학계·전문가·유튜버, 소비자단체·농업인단체 대표 등 외부 위원 12명으로 구성됐다. 추진위원회는 민관 거버넌스의 구심점 역할을 맡아 각자의 전문 분야에서 정책·사업 자문을 수행하는 동시에, 현장에서 운동을 함께 실행하는 파트너 역할도 병행할 예정이다. 정기 회의는 분기별로 열어 활동 방향과 세부 과제를 논의한다.

김경진 추진위원회 위원장(부회장 직무대행, 농협중앙회 이사)은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로 구성된 추진위원회가 농심천심 운동을 전 국민의 공감을 얻는 대표적인 농촌 활력화 운동으로 정착시키는 데 큰 동력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 위원들과 긴밀히 소통해 도시와 농촌이 함께 성장하는 새로운 대한민국 농협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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