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 1일 자 발령…수석 3명·교과 1,122명
육아휴직 인정 확대·북부순환근무제 폐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교육청은 공립 중등 수석교사 3명과 중등·특수학교 교사 1,189명 등 총 1,192명에 대한 정기인사를 오는 3월 1일 자로 단행한다.
학교급별로는 수석교사가 고등학교 1명, 중학교 2명이며, 교사는 중학교 586명과 고등·특수학교 603명이다. 이번 인사에는 영양교사와 전문상담교사는 포함되지 않았으며, 유치원과 초등, 영양·전문상담교사 인사는 다음달 3일 별도로 발표된다.
정기인사 대상 교사들은 다음달 9일부터 5일간 새로 부임할 학교에서 ‘새학년 함께 준비하는 달’ 집중 운영 기간에 참여해 교육계획 수립과 신학년 교육과정 준비에 나선다.
이번 인사에서는 육아휴직 기간 중 학교 근무연한 인정 범위를 기존 3개월에서 6개월로 확대해 교사들의 이동 선택권을 강화했다. 또한 중학교 교사가 특정 교육지원청에 장기간 근무할 경우 북부교육지원청으로 의무 전보하던 ‘북부순환근무제’도 폐지했다.
부산교육청은 교사 의견을 반영해 투명하고 합리적인 인사 운영을 추진했다며, 향후에도 현장과의 소통을 통해 인사제도 개선과 교원 인사에 대한 신뢰도 제고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