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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시, HPV 국가예방접종 12세 남성청소년 확대 시행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04-24 20: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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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년생 남성 포함…2회 접종 비용 전액 지원
집단면역 효과 기대…암 예방 범위 확대

▲김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포스터(김제시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김제시,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무료 예방접종 포스터(김제시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는 오는 5월 6일부터 사람유두종바이러스(HPV) 국가예방접종 지원 대상을 12세 남성 청소년까지 확대 시행한다고 밝혔다.

기존에는 12~17세 여성 청소년과 18~26세 저소득층 여성만을 대상으로 지원해 왔으나, 질병관리청의 지침에 따라 올해부터는 2014년 출생 남성 청소년도 무료 접종 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지원 내용은 4가 HPV 백신 접종 비용이며, 국가예방접종 기준에 따라 총 2회 접종(6개월 간격)을 무료로 지원한다.

흔히 ‘자궁경부암 백신’으로 알려진 HPV 백신은 성별과 관계없이 감염될 수 있는 사람유두종바이러스를 차단한다. 남성이 접종할 경우 생식기 사마귀는 물론 항문생식기암, 구인두암 등 HPV 감염으로 인해 발생할 수 있는 암과 질환을 효과적으로 예방할 수 있다. 또한 남녀 모두가 접종에 참여할 경우 바이러스 전파 경로가 차단되어 사회 전체의 질병 부담을 낮추는 집단 면역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주소지와 관계없이 전국 지정 위탁의료기관을 방문해 접종 가능하며, 관내 접종 가능 병의원 정보는 시청 홈페이지 또는 ‘예방접종도우미’ 홈페이지(nip.kdca.go.kr)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김은주 보건소장은 “HPV 예방접종은 청소년기에 접종할 때 예방 효과가 가장 극대화되는 만큼, 12세 남성 청소년들이 적기에 접종할 수 있도록 학부모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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