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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프트아일랜드, 혁신의숲 어워즈 3차 투표 최다 득표...성장성 인정받은 30개사 중 선두

황인석 기자

기사입력 : 2026-11-03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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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프트아일랜드 제공
[더파워 황인석 기자] 매니지먼트 플랫폼 주식회사 로프트아일랜드(대표 윤채성)가 ‘2026 혁신의숲 어워즈' 3차 회원 투표에서 득표율 24.69%로 1위를 차지했다.

2026년 10월 12일부터 22일까지 혁신의숲 회원들을 대상으로 진행된 이번 투표에는 총 30개 스타트업이 참여했다. 로프트아일랜드가 가장 많은 표를 얻었고, 디어니언이 23.73%로 2위, 어메스가 16.74%로 3위, 위시스트가 8.78%로 4위, 문카데미가 5.90%로 5위에 올랐다.

'혁신의숲 어워즈'는 스타트업 성장 분석 플랫폼 '혁신의숲'이 2022년부터 매년 열어온 시상식이다. 서비스 방문자 수, 소비자 거래액, 고용인원 추이, 투자 이력 등 기업의 실질적인 성장 지표와 시장 트렌드, 기업 평판을 종합 평가해 성장 가능성이 높은 초기 스타트업을 발굴한다.

로프트아일랜드는 득표율뿐 아니라 매출액에서도 상위 5개사 중 가장 높았다. 혁신의숲이 공개한 기업 현황 자료를 보면 로프트아일랜드의 매출액은 161억2000만원이다. 같은 자료에서 디어니언은 31억7000만원, 어메스는 23억2000만원, 문카데미는 13억4000만원, 위시스트는 1371만4000원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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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프트아일랜드 제공
투자유치 현황에서도 차이가 드러났다. 디어니언은 프리A, 어메스는 시리즈A, 위시스트는 시드 단계의 투자를 유치했다. 누적 투자유치액은 어메스가 90억원, 문카데미가 7억5000만원으로 확인됐고, 문카데미의 투자 단계는 공개되지 않았다.

로프트아일랜드는 이들과 달리 외부 투자 유치 없이 자체 매출만으로 성장해 왔다. 외부 자금 조달보다 사업 운영에서 창출한 매출을 기반으로 규모를 키워온 점이 특징이다.

이 회사는 유튜브와 인스타그램 중심의 콘텐츠 수익화 플랫폼 '비즈니스PT'를 운영한다. 개인 크리에이터부터 자영업자까지 자신의 경험과 전문성을 콘텐츠로 만들고, 이를 상품과 서비스 판매로 연결하도록 지원하는 프로그램이다. 콘텐츠 기획과 제작, 마케팅뿐 아니라 실제 매출로 이어지는 수익 구조 설계에도 비중을 둔다. 채널 구독자나 조회수를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콘텐츠로 고객에게 상품과 서비스의 가치를 전달해 지속적인 수익을 내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

황인석 더파워 기자 hi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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