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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담양군, 37개 기관·단체와 자살예방 협력체계 강화

강성대 기자

기사입력 : 2026-10-30 16: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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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7개 기관·단체와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민․관 합동 전략회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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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담양군은 37개 기관·단체와 자살예방 안전망 강화했다(사진=담양군 제공)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담양군이 경찰과 소방 등 지역 기관·단체와 함께 자살 위험 주민을 조기에 발견하고 지원하기 위한 협력체계 강화에 나섰다.

담양군은 지난 29일 지역 37개 기관·단체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민관 합동 자살예방 전략회의’를 개최했다고 30일 밝혔다. 회의에서는 지역 내 자살 위험에 대응하고 위기 상황에 놓인 주민을 필요한 지원으로 연결하기 위한 방안이 논의됐다.

참석자들은 주민 대상 생명존중 교육과 인식 개선 활동을 확대하고, 자살 위험지역 점검과 위험 환경 관리를 강화하는 방안을 논의했다. 2문항 우울 선별검사인 PHQ-2를 활용해 위험 신호를 조기에 발견하는 방안도 다뤘다.

24시간 위기상담 전화와의 연계를 강화하고 고위험군에 대한 사후관리를 확대하는 방안도 논의됐다. 담양군은 관계기관과 협력해 지역 여건에 맞는 자살예방 대응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박종원 담양군수는 “소중한 생명을 지키는 일은 지역사회 전체의 관심과 협력이 중요하다”며 “관계기관과의 협력을 더욱 강화해 촘촘한 자살예방 안전망을 구축하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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