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지 솔루션 공급 기반과 모색 마련, 베트남 에너지ICT 혁신 선도 기대
이미지 확대보기▲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과 응웬 치 타잉 비엣텔 솔루션즈 부사장(오른쪽부터)사진=한전KDN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한전KDN이 베트남 비엣텔 솔루션즈와 파트너십 협약을 맺고 베트남 전력·에너지 분야의 ICT 사업기회를 공동으로 발굴한다.
한전KDN과 비엣텔 솔루션즈는 지난 3일 전남광주시 나주시에 있는 한전KDN 본사에서 협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행사에는 박종현 한전KDN 신사업개발본부장과 응웬 치 타잉 비엣텔 솔루션즈 부사장 등 양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번 협약은 지난 4월 베트남 하노이에서 열린 ‘한-베 비즈니스 포럼’을 계기로 체결한 업무협약의 후속 조치다. 지난달 온라인 협의를 통해 논의한 베트남 송전공사의 전력 설비·계통관리 운영시스템(EVNNPT PMIS) 대체 사업 관련 협력도 이어간다.
비엣텔 솔루션즈는 베트남 비엣텔 그룹의 ICT 전문 자회사다. 베트남 정부와 공공기관, 기업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전환과 클라우드, 사이버보안, IoT, AI 관련 솔루션을 공급하고 있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베트남 현지 솔루션 공급을 위한 협력체계를 마련하고 한전KDN의 에너지ICT 기술을 활용한 전력·에너지 분야 사업을 공동 발굴할 계획이다. 현지 사업 수요에 맞춘 솔루션 공급 방안도 함께 검토한다.
한전KDN 관계자는 “지속적으로 이어온 양사의 협력이 이번 협약을 통해 더욱 구체화되길 기대한다”며 “비엣텔 솔루션즈와 협력해 베트남 현지에 최적화된 솔루션 공급 기반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