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시천 체육공원서 생명존중 수건 퍼포먼스 등 홍보 생명존중 문화 확산
이미지 확대보기▲구례군, 마음을 잇고 생명을 지키는 자살예방 캠페인 추진(사진=구례군 제공)[더파워 호남취재본부 강성대 기자] 구례군이 정신건강의 날 기념 걷기 행사와 연계해 주민들을 대상으로 자살예방 캠페인을 진행했다.
구례군은 지난달 29일 서시천 체육공원에서 열린 걷기 행사 현장에서 ‘마음 마주하기, 함께 걷는 길’을 주제로 캠페인을 펼쳤다고 4일 밝혔다. 자신의 마음과 주변 이웃의 상태를 살피고 서로 안부를 묻는 문화를 알리는 데 초점을 맞췄다.
현장에서는 생명존중 수건 퍼포먼스와 생명사랑 구호 제창이 진행됐다. 자살예방과 정신건강 인식개선을 주제로 한 배너와 홍보 피켓도 행사장에 설치됐다.
구례군은 위기 상황에서 이용할 수 있는 자살예방 상담전화와 정신건강 상담전화 등 관련 기관 정보도 안내했다. 주민들에게 심리적으로 어려움을 겪을 경우 도움을 요청하고 주변 사람의 상태에도 관심을 가져달라는 내용을 함께 전달했다.
장길선 구례군수는 “자살예방은 주변 사람의 마음을 살피고 먼저 안부를 묻는 작은 관심에서 시작된다”며 “이번 캠페인이 군민들이 생명의 소중함을 되새기고 서로에게 힘이 되는 생명존중 문화를 만들어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더파워 강성대 기자 nogodan21@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