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경호 기자] 포스코이앤씨가 경기도 오산시 세교2지구에 공급하는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오피스텔의 선착순 동·호 지정 계약을 진행한다. 계약금 5%와 중도금 60% 무이자 조건을 적용했으며, 청약통장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원하는 동·호실을 선택할 수 있다.
4일 분양 관계자에 따르면 더샵 오산역아크시티 오피스텔은 지난 10월 12일 진행된 청약에서 평균 4.48대 1, 최고 4.7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앞서 같은 단지 아파트 897세대의 임차인 모집도 조기에 마감된 바 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거주 지역이나 청약통장 가입 여부,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다. 계약금은 분양가의 5%로, 계약 시 500만원을 먼저 납부하고 나머지는 계약 후 15일 이내에 납부하는 방식이다. 중도금 60%에는 전액 무이자 혜택이 적용되며, 분양권 전매에 별도의 제한 기간은 없다.
단지는 세교2지구 M1블록에 들어서며 지하철 1호선 오산역이 반경 600m 이내에 위치한다. 오산역 방향 연결도로 신설도 예정돼 있다. 오피스텔은 지상 33층 규모로 조성되며, 전용면적 84㎡ 단일 면적의 총 90실로 구성된다.
분양가는 4억원 초중반대로 책정됐다. 모든 호실에 안방 드레스룸 등 수납공간을 마련했으며, 84㎡OA 타입에는 4베이(4Bay) 판상형 구조를 적용했다. 단지 내 상업시설과 조경·휴게공간 등도 계획돼 있다.
분양 관계자는 "앞서 진행된 아파트 임차인 모집과 오피스텔 청약에서 수요를 확인했다"며, "중도금 무이자 등 초기 자금 부담을 낮춘 계약 조건을 적용해 선착순 계약을 진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