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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故 이건희 회장 보유 지분 2억4927만주 유족에게 상속

박현우 기자

기사입력 : 2021-04-30 1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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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용·이부진·이서현 각각 5539만주씩 상속...삼성SDS도 고 이건희 회장 지분 유족에 배분

30일 삼성전자가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2억4967만주를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에게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이미지 확대보기
30일 삼성전자가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2억4967만주를 이재용 부회장 등 유족에게 상속했다고 공시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더파워=박현우 기자] 삼성전자가 30일 고(故)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주를 이재용·이부진·이서현 등에게 각각 5539만주를 상속했다

이날 삼성전자는 ‘최대주주 등 소유주식 변동신고서’를 통해 이같이 공시했다.

공시에 따르면 고 이건희 회장의 지분 총 2억4927만3200주 중 8309만1066주는 홍라희 여사에게 돌아갔다.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에게는 5539만4046주가,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는 각각 5539만4044주가 상속됐다.

같은날 삼성SDS도 고(故) 이건희 회장의 보유 지분 약 9700주를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 등 유족들에게 배분했다고 공시했다.

삼성SDS는 이날 홍라희 여사에게는 3233주를, 이재용 부회장은 2158주, 이부진 호텔신라 사장과 이서현 삼성복지재단 이사장에게는 각각 2155주를 상속했다.

이외에 삼성SDS는 신현한 사외이사와 구형준 사내이사에게는 각각 1000주, 500주씩 배분했다.

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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