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넷마블이 멀티형 오픈월드 RPG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으로 대만 콘솔 이용자 공략에 나선다.
넷마블은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개발사 넷마블에프앤씨)을 오는 1월29일부터 2월1일까지 열리는 타이베이 게임쇼 2026에 출품해 대만 이용자를 대상으로 첫 시연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27일 밝혔다.
넷마블은 소니 플레이스테이션 부스를 통해 콘솔 버전 시연 빌드를 선보이며, 번체 중국어를 지원해 현지 이용자의 접근성과 몰입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번 시연 빌드는 오리지널 스토리가 전개되는 초반 구간과 오픈월드 탐험, 보스 공략 전투 등 핵심 콘텐츠로 구성됐다. 특히 캐릭터를 상황에 맞게 교체하는 태그 전투, 영웅과 무기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액션, 강력한 합기 등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만의 전투 특징을 직접 체험할 수 있도록 준비했다.
넷마블은 현장에서 캐릭터 연계 액션과 멀티형 오픈월드 콘텐츠에 대한 이용자 반응을 면밀히 점검해 향후 서비스 완성도를 끌어올린다는 방침이다.
넷마블은 이번 타이베이 게임쇼 참가를 통해 대만을 포함한 중화권 시장에서의 가능성과 현지화 경쟁력을 함께 점검한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지난해 12월 소니가 선정한 ‘2026년 PS5 출시 기대작’ 15종 가운데 하나로 이름을 올렸으며, 한국 게임으로는 이 작품을 포함해 2종만 선정됐다.
앞서 넷마블은 게임스컴, 도쿄게임쇼 등 글로벌 게임쇼에 연이어 참가하고, 글로벌 이용자를 대상으로 비공개 시범 테스트(CBT)를 진행하는 등 해외 인지도 확대에 공을 들여 왔다. 당시 CBT 설문 조사에서 응답자의 95%가 정식 출시 후에도 플레이 의향이 있다고 답하는 등 긍정적인 평가를 얻었다.
일곱 개의 대죄: 오리진은 전 세계 누적 판매 5500만부 이상을 기록한 인기 만화 ‘일곱 개의 대죄’를 기반으로 한 멀티형 오픈월드 RPG다. 이용자는 브리타니아 대륙을 자유롭게 탐험하면서 위기 상황에서 영웅을 교체하는 태그 전투, 강력한 합기, 무기와 영웅 조합에 따라 달라지는 다양한 액션을 즐길 수 있다. 친구와 파티를 꾸려 오픈월드를 함께 모험하거나 보스에 도전하는 등 협동 중심의 멀티플레이 요소도 주요 특징으로 내세웠다.
이 게임은 콘솔·PC·모바일 플랫폼으로 3월 중 글로벌 동시 출시될 예정이다. 콘솔 버전은 플레이스테이션5, PC 버전은 스팀을 통해 서비스되며, 양 플랫폼 스토어에서는 사전 관심도를 확인할 수 있는 위시리스트 등록이 가능하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