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점정책·규제합리화·정부혁신·정책소통 모두 선정
부산 이전·북극항로 등 해양경제 성과 인정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해양수산부가 새 정부 출범 이후 첫 정부업무평가에서 전 부문 고른 성과를 거두며 존재감을 분명히 했다. 해양수산부는 47개 중앙행정기관을 대상으로 실시한 2025년도 정부업무평가에서 역점정책, 규제합리화, 정부혁신, 정책소통 등 4개 부문 모두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국무조정실은 27일 이재명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에서 평가 결과를 보고했으며, 해수부는 해양수산부 부산 이전과 북극항로 추진본부 출범, 해운산업 위기대응펀드 확대·개편 등을 통해 해양경제의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한 점을 높이 평가받았다.
규제합리화 부문에서는 어선 크기 상한 규제 완화와 항만 내 데이터센터·도심항공교통(UAM) 진입 허용이 민생·신산업 분야 우수사례로 꼽혔다. 정부혁신 부문에서는 업무포털과 의정자료전자유통시스템 연계를 통해 국회 업무 효율성을 제고한 점이 성과로 인정됐다. 정책소통 부문에서는 기관 SNS 댓글을 활용한 쌍방향 소통이 정책 이해도와 홍보 효과를 높였다는 평가를 받았다.
해수부는 부산 이전 첫 해의 성과를 발판 삼아 북극항로 시대 대비와 민생 경제 회복, 국가 균형발전을 위한 핵심 정책을 속도감 있게 추진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