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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부산상수도본부, 2,297억 발주로 지역경제 물꼬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1-28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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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사·용역·물품 596건 공개…노후관 개량·AI 정수장 추진
지역업체 계약 비중 70% 유지…우선계약·공동도급 확대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청사 전경./ 사진 = 부산상수도사업본부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상수도사업본부 청사 전경./ 사진 = 부산상수도사업본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 상수도사업본부가 올해 공사·용역·물품 발주계획을 사전 공개하며 지역경제 활성화와 상수도 인프라 고도화에 속도를 낸다. 본부는 2026년 총 596건, 2,297억 원 규모의 발주를 추진한다고 28일 밝혔다.

분야별로는 공사 234건 1,592억 원, 용역 225건 295억 원, 물품 137건 400억 원이다. 노후 상수도관 개량과 정수장·배수지 시설 개선, 인공지능(AI) 기반 정수장 구축 컨설팅, 필수 관급자재 확보가 핵심 과제다.

상수도사업본부는 그간 지역업체와의 높은 계약 비율로 주목받아 왔다. 지난해 기준 계약 건수의 84%, 계약 금액의 70%를 부산지역 업체가 수주했다. 공사 분야는 금액 기준 86%에 달했고, 용역과 물품 분야 역시 지역 참여 비중을 꾸준히 확대해 왔다.

본부는 올해도 ‘부산지역 업체 우선 계약제’를 기본 원칙으로 적용한다. 일정 금액 미만 사업에는 지역제한입찰을 적극 활용하고, 대규모 사업은 공동도급을 통해 지역업체 참여를 의무화해 기술 축적과 수주 기회를 넓힌다는 방침이다. 발주 세부 내용은 부산시 누리집과 조달청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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