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겨울 제철 굴에 매운맛 소스를 곁들인 이색 미식 경험을 제안하기 위한 굴 페어링 팝업이 전통시장 한복판에서 열린다. 오뚜기는 타바스코 브랜드가 오이스터바 ‘oyoyoy’와 협업해 서울 광장시장에서 팝업 스토어를 운영한다고 30일 밝혔다.
오뚜기에 따르면 ‘oyoyoy’는 런던 버로우 마켓의 자유롭고 활기찬 분위기에서 영감을 받은 오이스터바로, 이번 협업에서는 겨울철 제철 굴과 타바스코 브랜드의 4가지 핫소스를 조합한 ‘매콤한 굴 페어링’ 메뉴를 선보인다. 구성 소스는 할라피뇨 핫소스, 고추장 핫소스, 오리지널 핫소스, 스콜피온 소스 등 네 종류다.
메뉴별 페어링도 세분화했다. 묵직한 식감이 특징인 바위굴에는 톡 쏘는 매운맛을 더하는 ‘할라피뇨 핫소스’를 곁들이고, 단맛이 두드러지는 고흥굴에는 ‘고추장 핫소스’를 조합해 한국적인 감칠맛을 강조했다. 바다 향이 진한 통영굴에는 타바스코 브랜드의 정체성을 살린 ‘오리지널 핫소스’를 매칭했으며, 바삭하게 튀긴 굴튀김에는 강한 매운맛의 ‘스콜피온 소스’를 사용해 색다른 맛 조합을 제안했다.
이번 팝업은 3월 2일까지 서울 종로구 광장시장 내 oyoyoy 팝업 매장에서 운영된다. 오뚜기는 시장 상권을 찾는 내·외국인 방문객에게 일상적인 식재료인 굴에 다양한 핫소스를 더한 새로운 소비 경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오뚜기 관계자는 “이번 광장시장 팝업은 보다 많은 소비자들이 일상 속에서 타바스코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도록 기획됐다”며 “제철 굴과 다양한 타바스코 소스의 페어링을 통해 브랜드의 또 다른 매력을 발견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oyoyoy는 지난해 타바스코 브랜드가 성수동 로컬 레스토랑들과 함께 진행한 ‘Add a Kick at SEONGSU’ 캠페인에 참여한 곳으로, 당시 타바스코 소스를 활용한 개성 있는 메뉴 구성으로 주목을 받은 바 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