RISE 사업단, 유학생 54명 참여 글로벌 창업캠프 운영
전 과정 영어 진행·현직 전문가 코칭으로 실전 강화
이미지 확대보기동서대학교 RISE 사업단, 외국인 유학생 창업캠프 강의 장면./ 사진=동서대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동서대학교 RISE 사업단이 외국인 유학생의 국내 정주와 글로벌 창업 역량 강화를 목표로 한 ‘유학생 특화 글로벌 창업캠프’를 성료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캠프는 언어와 전공의 장벽을 낮춰 외국인 유학생들이 한국 창업 생태계를 이해하고 실제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International College와 대학원 등 다양한 소속의 유학생 54명이 참여했으며, 전 일정이 영어로 진행돼 한국어 능력과 관계없이 토론과 발표에 동등하게 참여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 캠프에는 글로벌 스타트업 네트워킹 기업 ‘더 개리슨(The Garrison)’ 소속 현직 전문가들이 참여해 실무 중심 교육을 제공했다.
참가자들은 10개 팀으로 나뉘어 아이디어 검증 인터뷰와 시장·경쟁 분석, 비즈니스 모델 구체화, IR 피칭까지 창업 전 과정을 압축적으로 경험했다. 서로 다른 전공 배경의 학생들이 협업하며 시야를 넓힌 점도 주요 성과로 평가됐다.
황기현 동서대 RISE 사업단장은 “이번 캠프는 글로벌 인재 양성과 지역 정주를 연계하는 RISE 사업의 방향성을 보여주는 사례”라며 “유학생 맞춤형 비교과 프로그램을 확대해 성과를 지역사회와 공유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