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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기보·하나은행, 충청 미래산업에 200억 투입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2-10 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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협약보증 통해 기술중소기업 금융 지원
AI·바이오 등 6대 전략산업 집중 육성

기술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이 9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보이미지 확대보기
기술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이 9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기보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기술보증기금과 하나은행이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기술보증기금(이사장 김종호·이하 기보)은 9일 기보 충청지역본부에서 하나은행과 ‘충청권 미래전략산업 육성을 위한 생산적 금융지원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정부의 미래성장동력 산업 육성 정책에 발맞춰 기술 기반 신산업 성장을 촉진하고, 충청권 기술중소기업의 경쟁력을 실질적으로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에 따라 기보는 하나은행의 특별출연금 10억 원을 재원으로 총 200억 원 규모의 협약보증을 공급한다. 지원 대상 기업은 최대 3억 원의 운전자금을 지원받을 수 있으며, 보증비율 100% 상향(3년), 보증료 0.2%포인트 감면(3년) 등 금융 부담을 낮춘 우대 혜택이 제공된다.

지원 대상은 본점 또는 주사업장이 대전·세종 등 충청권에 위치한 기술보증 요건 충족 기업으로, 인공지능(AI), 바이오, 문화콘텐츠, 방산, 에너지, 첨단제조 등 6대 첨단전략산업을 영위하는 기술중소기업이다.

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계기로 충청권 내 유망 중소기업을 지역 산업의 핵심 성장동력으로 육성하고, 미래전략산업 중심의 금융지원을 지속 확대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이재필 기보 이사는 “이번 협약은 충청권 기술중소기업을 위한 실질적인 협업 모델”이라며 “앞으로도 지역 산업 특성을 반영한 맞춤형 금융지원을 통해 균형발전과 지속 가능한 산업 생태계 조성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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