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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세계해사대학 초청 연수… K-선박기술 현장 체험 확대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19 2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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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개국 재학생 방한… 자율운항·전기추진선박 직접 견학
산업·연구현장 연계… 해사 협력 네트워크 강화 기대

해양수산부 본관 입구에 세워진 기관 표지석. / 사진=이승렬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해양수산부 본관 입구에 세워진 기관 표지석. / 사진=이승렬 기자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해양수산부는 오는 21일부터 28일까지 세계해사대학(WMU) 재학생을 초청해 국내 해사 정책과 산업 현장을 소개하는 방한연수를 운영한다.

이번 연수에는 일본, 인도, 중국, 라이베리아, 나이지리아 등 12개국 재학생 13명이 참여하며, 교육과 산업 현장을 연계한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우리나라는 2004년부터 해당 연수를 이어오고 있으며, 지난해까지 400여 명이 참여했다.

연수 프로그램은 삼성중공업 거제조선소의 자율운항선박, 부산항만공사의 전기추진선박 견학을 비롯해 HD현대 글로벌 R&D센터와 선박해양플랜트연구소 방문, 해양 교육·훈련기관 체험 등으로 구성된다.

해양수산부는 이번 연수를 통해 국내 해사 기술과 정책 경험을 공유하고, 국제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또한 차세대 선박기술에 대한 이해도를 높여 향후 글로벌 해사 분야에서의 기술 확산에도 긍정적 영향을 기대하고 있다.

해수부 관계자는 국제사회와의 협력을 바탕으로 해사 산업 경쟁력을 알리는 노력을 지속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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