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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디지털트윈 ‘고도화’… LX와 협약 3년 연장

이승렬 기자

기사입력 : 2026-03-20 1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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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65 트윈’ 상표권 확보… 공공 플랫폼 독점 운영 기반 마련
공기질·응급·조명 서비스 확대… 도시 전반으로 활용 확산

1365 트위 1. 상표 등록 결정서. / 사진=부산시이미지 확대보기
1365 트위 1. 상표 등록 결정서. / 사진=부산시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이승렬 기자] 부산시가 한국국토정보공사(LX)와 디지털트윈 사업 협력을 3년 연장하고 플랫폼 고도화에 나선다.

이번 협약 연장은 2023년 체결된 업무협약의 만료를 앞두고 추진된 것으로, 디지털트윈 기반 행정·대민 서비스의 안정적 운영과 지속 가능성 확보를 위한 조치다. 관련 플랫폼은 LX 클라우드 환경에서 운영되고 있다.

시는 ‘1365 트윈’ 명칭에 대한 업무표장 사용권을 확보해 영리 목적 사용을 제한하고 공공 플랫폼으로서의 성격을 강화했다.

현재 부산진구 시범구역을 중심으로 운영 중인 디지털트윈 서비스는 도시 전반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시민 누구나 가상모형 기술을 활용할 수 있도록 접근성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주요 서비스로는 이동형 IoT 센서를 활용한 공기질 분석과 확산 시뮬레이션, 응급시설 위치 안내 및 최적 경로 제공, 인공조명 영향 분석 등이 있다. 이를 통해 도시 관리와 시민 안전 분야에서 데이터 기반 의사결정을 지원한다.

부산시는 디지털트윈 시범사업 마지막 해를 맞아 서비스 고도화와 활용 사례 확산에 주력하며, 관련 모델의 전국 확산도 추진할 방침이다.

이승렬 더파워 기자 ottnews@kaka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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