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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장애인 고용 149명…장기근속 64명 포상

한승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4-14 11: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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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슐리퀸즈, 장애인 고용 149명…장기근속 64명 포상이미지 확대보기
[더파워 한승호 기자] 외식업계에서 장애인 고용을 늘리는 데 그치지 않고 근속 안정까지 지원하는 제도 운영이 확대되고 있다. 이랜드이츠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 인원이 올해 4월 기준 149명으로 집계됐고, 장애인의 날을 맞아 장기근속 직원 64명에 대한 포상을 진행할 예정이라고 14일 밝혔다.

애슐리퀸즈는 법인 차원에서 매장 내 재직 인원이 30명 이상일 경우 1명 이상 장애인을 채용하는 ‘장애인 의무고용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따라 장애인 고용 인원은 지난해 4월 111명에서 올해 4월 149명으로 38명 증가했다. 전체 장애인 근로자 가운데 약 75%는 중증 장애인으로 구성됐다.

회사 측은 채용 확대와 함께 장기근속 기반 마련에도 힘을 싣고 있다고 설명했다. 현재 운영 중인 ‘파트타임 정규직 장애인 특별 전환제도’를 통해 약 35명이 2년 이상 근무하고 있다. 애슐리퀸즈는 외식업 특성상 매장 단위 협업과 반복 숙련이 중요한 만큼, 장애인 직원이 현장에 안정적으로 적응하고 장기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운영 환경을 함께 구축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고 전했다.

애슐리퀸즈는 전국 118개 매장에서 장애인 근로자가 홀과 주방 전반의 보조 업무를 수행할 수 있도록 운영 체계를 마련해왔다. 아울러 매장 운영 과정에서 업무 적합성과 근속 안정성을 함께 고려한 고용 운영 체계를 확대하고, 해마다 장애인 우수 고용 매장을 선정해 포상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0일 장애인의 날에는 장애인 직원 64명을 대상으로 장기근속 포상이 이뤄질 예정이다. 이 가운데 5년 이상 근속한 10명에게는 우수사원 상장과 애슐리캐시 5만원권, 킴스클럽 특등급 쌀이 지급된다. 1년 이상 근속한 54명에게는 킴스클럽 특등급 쌀이 전달된다. 이랜드이츠는 일회성 행사보다 현장에서 꾸준히 근무해온 직원들에 대한 감사와 예우의 의미를 담았다고 설명했다.

이랜드이츠 관계자는 “애슐리퀸즈는 장애인 고용을 숫자로만 접근하지 않고, 현장에서 오래 함께 일할 수 있는 고용 구조를 만드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며 “앞으로도 장애인 직원들이 안정적으로 근무할 수 있도록 제도와 현장 운영을 지속 보완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한승호 더파워 기자 hansh1975@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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