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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

전남경찰, 불법 게임사이트 운영 총책 등 조직원 '일망타진'

손영욱 기자

기사입력 : 2026-04-28 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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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500여 성인PC방 불법게임물 유통…운영진 6명 검거·4명 구속·범죄수익 152억 추징 보전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이미지 확대보기
▲전남지방경찰청 청사 전경 (사진=더파워뉴스 D/B)
[더파워 호남취재본부 손영욱 기자] 전남경찰청은 전국 500여개 성인PC방에 불법게임물을 유통하고 게임머니를 불법 환전해 준 사이트 운영 조직원 6명을 검거하고, 총책 등 4명을 구속했다고 밝혔다.

경찰조사 결과 이들은 경기도 일대 아파트와 펜션에 사무실을 두고 총책, 게임물 설치·관리 담당, 게임머니 충전·환전 담당 등 역할을 체계적으로 분담해 불법 게임사이트를 운영해 왔다. 아울러 중간 유통책들을 통해 전국 성인PC방에 불법 게임물을 설치·관리해 온 것으로 드러났다.

전남청 풍속수사팀은 지난해 12월 관내 불법 성인PC방 단속 과정에서 중간 유통책을 특정, 계좌 거래내역과 공범 간 통화기록 분석 등 5개월에 걸친 끈질긴 추적수사를 벌인 결과 경기도 일대 사무실 3곳을 확인하고 조직원들을 검거했다.

계좌 추적 결과 이들이 PC방 업주들과 손님들에게 환전해 준 금액만 339억원, 확인된 범죄수익금은 152억원에 이른다.

전남경찰청은 지금까지 확인된 범죄수익금 전액을 추징보전하고, 사이트 운영진 이외에 중간 유통책, 성인PC방 업주 등 공범들에 대한 추가 수사를 진행함과 동시에 이들의 범죄수익금에 대해서도 끝까지 추적해 환수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손영욱 더파워 기자 syu4909k@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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