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파워 이설아 기자] 학업과 연구에 전념하는 대학원생을 지원하기 위한 장학사업이 올해도 이어졌다. 유한재단은 28일 서울 동작구 유한양행 본사에서 ‘2026년 제3회 유일한 장학금 수여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유일한 장학금’은 석사·박사 과정 대학원생이 안정적인 환경에서 연구를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장학 프로그램이다. 지난 2024년부터 시행됐으며, 단순 학비 지원을 넘어 연구 몰입 환경을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운영되고 있다.
올해 장학생은 전국 43개 대학에서 선발된 147명이다. 장학생들은 다양한 전공 분야에서 학업과 연구를 이어가는 인재들로 구성됐다. 특히 전체 장학생 가운데 36명은 외국인 유학생으로, 다문화 가정 학생과 함께 선발돼 장학사업의 포용성을 넓혔다.
이날 수여식에는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 최상후 유한학원 이사장, 조욱제 유한양행 대표이사 등이 참석해 장학생들을 격려했다.
원희목 유한재단 이사장은 “유일한 장학금은 단순한 지원을 넘어 더 큰 꿈을 향해 나아가는 디딤돌이 되어야 한다”며 “장학생 여러분이 학문적 성취를 이루는 것을 넘어 사회에 기여하는 책임 있는 인재로 성장해 주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설립자 유일한 박사의 정신처럼 각자의 자리에서 사회에 환원하는 삶을 실천하며 선한 영향력을 이어가 주기를 바란다”고 당부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