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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시 기장군수 후보, '청년 1억 통장' 공약... "자산 형성·정착 지원"

김지윤 기자

기사입력 : 2026-05-22 1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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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명시, 청년 자산 형성 추진
우성빈, 임기내 1인당 100만원 소비쿠폰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사진=정명시 후보 캠프)이미지 확대보기
정명시 국민의힘 기장군수 후보(사진=정명시 후보 캠프)
[더파워 부·울·경 취재본부 김지윤 기자] 국민의힘 정명시 기장군수 후보가 청년층의 자산 형성을 지원하고 주거 안정과 미래 설계를 돕기 위한 ‘청년 1억 만들기 통장’ 공약을 발표했다.

선심성 현금 살포 대신 청년들의 실질적인 자립 기반을 마련하겠다는 취지다.

정 후보의 공약에 따르면, 기장군 내 거주하는 19세에서 44세 이하 모든 청년(기장군 청년조례 규정)을 대상으로 신청을 받아 총 1만 명을 목표로 5년간 1억 원 만들기 통장을 지원할 계획이다.

해당 청년이 매달 50만 원을 납입하면 부산시와 기장군 등이 80만 원을 지원하고, 나머지는 은행의 고금리 혜택 및 우대 이지를 제공하는 구조로 설계됐다.

특히 기장군 관내 취업자와 저소득층, 소상공인 등에게 가산점을 부여해 우선적으로 통장을 개설해주고 재정 여건에 따라 점차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또한 동남권 의과학산단 등 관내 주요 산단에 취업한 청년에게도 가산점을 부여해 기업의 구인난 해소와 청년 취업을 동시에 해결하겠다는 방침을 세웠다.

만기 수령액을 관내 주거 마련이나 기장군 내 창업 자금으로 사용할 경우 추가 인센티브를 제공해 자금이 지역 내 선순환되도록 함으로써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효과도 기대하고 있다.

정 후보는 “취업 초기 청년들의 가장 큰 고민이 전·월세 자금 등 주거비용과 결혼, 창업 자금 마련”이라며 “기장군이 이제는 청년의 정착과 취업 안정을 지원해야 할 때”라고 공약의 당위성을 역설했다.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처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우성빈 후보(우).(사진=김지윤 기자)이미지 확대보기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이재명처럼 프로젝트'를 발표하고 있는 더불어민주당 기장군수 우성빈 후보(우).(사진=김지윤 기자)
한편, 더불어민주당 우성빈 기장군수 후보는 19일 부산시의회 브리핑룸에서 기자회견을 통해 '우성빈, 이재명처럼 프로젝트'를 전격 공개하고 현 정부와 발맞출 유능한 지방정부를 구축하는 것이 이번 선거의 시대정신이라고 강조했다.

핵심 과제로는 기장군민 전체를 대상으로 한 '민생 활력 지원금' 지급을 내걸고 임기 내에 지역화폐나 소비쿠폰 형태로 주민 1인당 100만 원씩 지급할 방침이다. 이는 4인 가구 기준으로 환산하면 총 400만 원 규모에 달할 전망이다.

김지윤 더파워 기자 press.giju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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