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스·팝업·편의시설 정보 지도에 구현…실시간 소통 기능 ‘현장톡’도 첫 적용
이미지 확대보기카카오맵이 축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지도 위에 구현하는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더파워 류동우 기자] 카카오맵이 축제 현장의 공간 정보를 지도 위에 구현하는 전용 서비스를 선보인다. 카카오는 4일 위치 기반 라이프 플랫폼 카카오맵이 푸드트래블과 협업해 ‘포트빌리지 부산 2026’ 현장 정보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포트빌리지 부산은 부산 지역 식음료 브랜드와 방문객이 만나는 도심형 미식 콘텐츠 행사다. 카카오맵은 이번 협업을 통해 행사장 구조와 부스 위치, 팝업 공간, 편의시설 등 축제 현장에서 필요한 정보를 지도 기반으로 제공한다.
이용자는 오는 21일까지 카카오맵 앱에서 ‘포트빌리지 부산 2026’을 검색하면 행사 전용 지도를 확인할 수 있다. 행사장 내 공간 배치와 주요 시설 정보를 지도에서 볼 수 있어 방문 전 동선을 확인하거나 현장에서 원하는 공간을 찾는 데 활용할 수 있다.
이번 서비스에는 실시간 커뮤니티 기능인 ‘현장톡’도 처음 적용된다. 현장톡은 축제 현장을 찾은 이용자들이 부스별 대기 상황, 인기 메뉴 품절 여부, 현장 분위기 등 정보를 실시간으로 공유할 수 있는 기능이다.
카카오는 검색 기능도 함께 고도화했다. 이용자는 검색 결과와 즐겨찾기 영역에서 축제 운영 기간을 확인할 수 있으며, 검색 필터에서 진행 상태와 날짜를 선택해 원하는 축제 정보를 찾을 수 있다.
진행 중이거나 예정된 축제 정보도 지도 위에 표시된다. 이를 통해 이용자는 현재 위치 주변뿐 아니라 전국에서 열리는 다양한 축제 정보를 카카오맵에서 확인할 수 있다.
카카오는 이번 서비스를 통해 오프라인 축제 공간의 탐색 편의성을 높이고, 행사에 참여하는 로컬 브랜드와 소상공인에게도 방문객 접점을 확대할 수 있는 기반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카카오 관계자는 “축제 현장에서 필요한 공간 정보를 직관적으로 전달하기 위해 서비스를 구성했다”며 “앞으로도 오프라인 공간 정보와 현장 경험을 함께 제공할 수 있도록 카카오맵 서비스를 고도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