검색 메뉴
검색버튼

문화

불닭볶음면에 ‘한국여행 QR’ 붙는다…문체부·삼양식품 맞손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07-31 15:39

공유하기

닫기
카카오톡 카카오스토리 페이스북
트위터

텍스트 크기 조정

닫기

해외 대형마트·온라인몰서 불닭 제품과 한국 관광 콘텐츠 연계
8월 방콕 문화관광 행사서 시식·놀이 체험…공동 캠페인 지속 추진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와 삼양식품 간 한국관광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이미지 확대보기
최휘영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27일 서울 종로구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열린 문체부와 삼양식품 간 한국관광 글로벌 도약을 위한 업무협약식에서 김정수 삼양식품 회장과 함께 협약서에 서명한 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문화체육관광부 제공
[더파워 이설아 기자] 해외 소비자가 불닭볶음면을 구매하는 과정에서 한국 여행 정보까지 접할 수 있는 관광 홍보가 추진된다. 문체부와 삼양식품은 전 세계에 구축된 유통망과 불닭 브랜드 인지도를 활용해 K푸드 소비를 실제 방한 수요로 연결하기로 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삼양식품은 31일 오후 국립현대미술관 서울관에서 한국 관광 해외 홍보 확대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문체부가 보유한 관광 콘텐츠와 삼양식품의 해외 마케팅·유통 역량을 결합해 온·오프라인 공동 홍보 모델을 구축하기로 했다.

양측은 해외 대형마트와 온라인 쇼핑몰 등에서 판매되는 삼양식품 제품에 한국 관광 광고와 정보를 연계한다. 정보무늬가 포함된 불닭볶음면과 소스 제품을 활용해 소비자가 제품을 구매하거나 먹는 과정에서 한국 여행 정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 제품 특성과 관광 콘텐츠를 묶은 소비자 행사도 진행할 예정이다.

첫 현장 공동 마케팅은 태국 방콕에서 열린다. 문체부와 삼양식품은 8월21일부터 23일까지 진행되는 ‘2026 한국 문화관광 페스티벌 러브코리아’에서 불닭볶음면 시식과 한국 문화·놀이 체험을 결합한 공간을 운영한다. 단순 제품 홍보를 넘어 현지 소비자가 한국 음식과 문화를 함께 경험하도록 구성한다.

온라인 홍보도 병행한다. 양측은 정부 관광 홍보 채널과 삼양식품의 공식 온라인 채널을 연결해 해외 이용자들에게 국내 관광지와 여행 콘텐츠를 지속적으로 노출하고, 불닭 브랜드의 해외 소비자층을 대상으로 공동 캠페인을 이어갈 방침이다.

최휘영 문체부 장관은 “정부의 한국 관광 콘텐츠와 민간기업의 해외 마케팅 역량이 상승효과를 발휘해 국가 브랜드를 높이고, 대한민국이 세계인의 ‘대체 불가 여행지’로 도약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저작권자 © 더파워,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오늘의 주요뉴스
경제
산업
공시·종목분석
더파워LIVE
정치사회
문화
글로벌대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