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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베니X다니엘 아샴 한정판 팝업스토어, 8월 14일 사전 예약 개시

최성민 기자

기사입력 : 2026-08-14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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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미술가 다니엘 아샴과 협업한 발베니 한정판 컬렉션, 9월 1일 글로벌 런칭 서울서 첫 발
한국서도 9월 1일 프라이빗 행사로 문을 열고, 2일 6일까지 성수 팝업에서 대중에게 처음 공개

발베니, 장인정신을 예술로 잇다 DAWN OF OUR SPIRIT 공개이미지 확대보기
발베니, 장인정신을 예술로 잇다 DAWN OF OUR SPIRIT 공개
[더파워 최성민 기자] 위스키 브랜드 발베니(The Balvenie)가 현대미술가 다니엘 아샴(Daniel Arsham)과의 협업 프로젝트 'DAWN OF OUR SPIRIT' 및 한정판 컬렉션을 9월 1일 국내에 공개한다.

한국 공개 일정은 9월 1일 미디어 데이 및 VIP 오프닝 행사를 시작으로, 9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성수동 S50에서 일반 관람이 진행된다. 성수 S50 팝업 행사의 사전 예약은 8월 14일 오후 12시부터 캐치테이블을 통해 가능하다.

본 프로젝트는 발베니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Kelsey McKechnie)가 기획한 한정판 컬렉션을 중심으로 구성되며, 현장에서 최초 공개된다. 서울은 글로벌 런칭과 동시에 해당 컬렉션이 공개되는 거점 도시로 지정됐다.

발베니는 보리 재배, 전통 홈 플로어 몰팅, 증류, 오크통 제작(쿠퍼리지), 몰트 마스터 기술 등 '다섯 가지 희귀한 공예 기술(Five Rare Crafts)' 공정을 적용하고 있다. 이번 프로젝트는 해당 제조 공정을 미술적 요소와 결합하여 구성했다.

1931년부터 유지된 발베니의 '홈 플로어 몰팅(Home Floor Malting)' 방식은 보리를 직접 펼쳐 손으로 뒤집는 공정이다. 해당 단계는 브랜드의 핵심 제조 공정으로 분류된다.

행사 내 퍼포먼스는 무용 컴퍼니 꼬레오(Coreo)가 보리 교반 작업을 재해석한 8개 장면으로 운영된다. 무용수 김재진 및 꼬레오 소속 무용수 8인이 무대에 오르며, 보리 무대와 조명 연출, 발베니 증류소 채집 음향을 결합하여 진행된다.

퍼포먼스 관람 외에 발베니 앰배서더가 주관하는 테이스팅 클래스에서 한정판 컬렉션 페어링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이와 함께 브랜드 제조 이력을 다룬 프로그램이 제공된다.

발베니의 몰트 마스터 켈시 맥케크니는 이번 팝업에 대해 “예술성과 인간의 노력에 뿌리를 둔 이번 특별 컬렉션을 서울에서 처음 선보이게 되어 기쁘다”며 “다니엘 아샴의 예술적 스토리텔링을 통해 발베니 홈 몰팅 플로어가 지닌 근원적인 가치를 세계적인 무대에 소개하고, 장인정신과 시간이 지닌 창조적인 힘을 함께 기념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다니엘 아샴은 “발베니 증류소를 방문했을 때 세대를 거쳐 이어져 온 장인정신을 직관적으로 느낄 수 있었다”며 “보리와 구리 증류기, 장인들이 직접 오크통을 제작하는 쿠퍼리지(Cooperage), 시간의 흔적이 밴 향과 증류소의 소리까지 증류소 곳곳이 감각적이면서도 몰입감 있는 경험으로 다가왔다. 서울에서 선보일 퍼포먼스를 통해 이러한 경험을 표현할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발베니는 프로젝트 연계를 통해 브랜드 공정을 시각 요소로 전환하여 공개할 예정이다. ‘DAWN OF OUR SPIRIT’ 프로젝트는 서울 행사 이후 상하이, 타이베이, 뉴욕, 마이애미 등에서 순차적으로 개최된다.

최성민 더파워 기자 Sungmin@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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