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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상훈 서울시의원 “국회·서울시당·시의회 3각 공조”…주택정책 대응 강화

이경호 기자

기사입력 : 2026-08-14 1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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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이상훈 대표의원(좌: 김남근 국회의원, 우: 남인순 국회부의장, 사회: 박유진 정책수석)이미지 확대보기
발언하는 이상훈 대표의원(좌: 김남근 국회의원, 우: 남인순 국회부의장, 사회: 박유진 정책수석)
[더파워 이경호 기자]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과 서울지역 더불어민주당 국회의원들이 서울의 주택 공급 현황과 시장 상황을 점검하고 공동 대응 방안을 논의했다.

국회와 서울시당, 서울시의회를 잇는 협력체계를 상설화해 입법과 조례 개정 등으로 정책 대응을 이어간다는 구상이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지난 13일 오전 서울시의회 별관에서 ‘서울 국회의원과 시의원의 부동산 정책대응 2차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간담회는 지난 6일 국회에서 열린 1차 회의에 이은 두 번째 자리다. 서울 주택 공급 현황을 점검하고 재개발·재건축과 비아파트, 청년주택 등 공급 정책의 개선 방향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

비공개로 열린 이날 회의에서는 김남근 국회의원이 ‘서울시 주택공급 급감의 원인과 대책’을 주제로 발제했다. 박승진 서울시의회 주택공간위원장은 ‘서울 주택공급 정책의 쟁점과 개선방향’을 발표했다.

참석자들은 서울지역 주택 문제에 대해 국회와 서울시당, 서울시의회가 각각 입법과 정책, 조례 차원에서 역할을 나눠 대응할 필요가 있다는 데 뜻을 모았다.

남인순 국회부의장은 재개발·재건축과 비아파트 공급, 청년층 주택 수요 등 현장의 의견을 점검해 실효성 있는 공급 방안을 마련하겠다는 뜻을 밝혔다.

김영배 국회의원도 주택 정책에서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공급 속도와 균형이 중요하다며 3각 공조를 통한 주거 불안 해소 필요성을 강조했다.

이상훈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 대표의원은 “서울의 다양한 주택 현안이 시민들의 주거 문제 해결로 실질적으로 이어지도록 살피겠다”며 “서울시당을 중심으로 서울지역 국회의원들과 서울시의회 민주당의 상설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의회 더불어민주당은 앞으로도 국회와 서울시당의 협력체계를 통해 서울시 주택 정책 현안을 지속적으로 점검할 계획이다. 국회 차원의 입법과 서울시의회의 조례 제·개정을 연계해 주택 공급과 주거 안정 관련 정책 대응을 이어간다는 방침이다.

이경호 더파워 기자 lkh@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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