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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LA서 시작해 상파울루 거쳐 토론토까지…컴투스 ‘SWC’ 10년째 글로벌 순회

류동우 기자

기사입력 : 2026-09-08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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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워 류동우 기자] 서울과 LA, 파리, 도쿄, 방콕에서 출발한 컴투스의 ‘서머너즈 워’ 글로벌 e스포츠 대회가 10회차를 맞아 캐나다 토론토와 독일 함부르크까지 무대를 넓힌다. 지난해 브라질 상파울루와 중국 항저우로 개최지를 확장한 데 이어 올해도 새로운 도시를 추가하며 글로벌 오프라인 접점을 확대한다.

컴투스는 ‘서머너즈 워: 천공의 아레나’를 종목으로 하는 글로벌 e스포츠 대회 ‘서머너즈 워 월드 아레나 챔피언십(SWC)’이 이달부터 본선 일정에 돌입한다고 8일 밝혔다.

SWC는 2017년 첫 대회를 시작해 올해 10회차를 맞았다. 단일 모바일 게임 IP를 기반으로 매년 여러 대륙을 돌며 대회를 개최해온 것이 특징이다.

올해는 아시아퍼시픽 컵 개최지인 태국 방콕을 제외하면 주요 본선 무대가 모두 새로운 도시로 바뀐다. 아메리카 컵은 기존 미국 주요 도시를 벗어나 캐나다 토론토에서 열리고, 유럽 컵은 독일 함부르크로 이동한다.

중국 지역 선발전 본선도 시안에서 개최된다. 컴투스는 지역별 팬과 직접 만나는 접점을 넓히기 위해 본선 개최지를 지속적으로 다변화하고 있다.

SWC는 첫해 서울과 LA, 파리, 도쿄, 방콕 등 주요 도시를 중심으로 대회를 시작했다. 이후 매년 새로운 개최지를 추가하며 오프라인 대회 범위를 확대해왔다.

지난해에는 남미 시장에서 ‘서머너즈 워’ 이용자 기반이 확대되는 흐름에 맞춰 브라질 상파울루에서 대회를 열었다. 중국에서는 항저우를 본선 무대로 선정하며 지역별 현장 대회도 강화했다.

올해 본선은 오는 12일 중국 지역 선발전부터 시작한다. 이어 오는 26일 함부르크에서 유럽 컵이 개최된다.

10월에는 11일 토론토에서 아메리카 컵, 17일 방콕에서 아시아퍼시픽 컵이 차례로 열린다. 각 지역 대회를 통해 월드 파이널에 진출할 선수들이 결정된다.

마지막 무대는 서울이다. 대륙별 본선을 통과한 선수들은 오는 11월 14일 서울에서 열리는 월드 파이널에 집결해 SWC의 열 번째 우승자를 가린다.

컴투스는 SWC를 게임 내 경쟁을 넘어 세계 각 지역 이용자가 직접 만나는 글로벌 행사로 운영한다는 계획이다. 개최지를 지속적으로 넓혀 ‘서머너즈 워’ IP의 이용자 접점을 확대하고, 대회에서 형성된 관심을 게임과 프랜차이즈 전반으로 연결한다는 구상이다.

회사 관계자는 “SWC가 10회차를 맞은 만큼 전 세계 이용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교류의 장으로 지속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류동우 더파워 기자 rdw2026@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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