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시·한국난임가족연합회 공동 사업 협력
100쌍 대상 8주간 신체·정서 건강관리, 원내 투어 지원
이미지 확대보기사진=서울미즈 프로미스 IVF 난임의학연구소 정미경 소장이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사업' 4기 오리엔테이션에서 강의와 질의응답을 진행했다.
[더파워 최성민 기자] 서울미즈병원(병원장 박연이)이 지난 19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원내에서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사업' 4기 오리엔테이션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사업'은 서울특별시와 사단법인 한국난임가족연합회가 주관하는 공공 지원 프로그램으로, 난임 극복과 사전 예방을 위해 8주간 맞춤형 신체·정서 건강관리를 지원하는 것이 목적이다. 올해는 4개 기수에 걸쳐 총 100쌍을 대상으로 운영됐으며, 서울시 거주자 또는 관내 직장 재직 부부를 대상으로 참여를 접수했다.
이날 행사는 전반적인 사업 취지 및 일정 안내를 시작으로 서울미즈 프로미스 IVF 난임의학연구소 정미경 소장의 배아 관련 전문 강의와 실시간 질의응답 순으로 구성됐다. 참석자들은 난임 검사부터 보조생식술 진행 과정에 대한 의학적 정보와 주의사항을 공유받았다. 이어 시술실과 난임의학연구소 등 주요 시설을 살펴보는 난임센터 라운딩 투어도 함께 진행됐다.
서울미즈병원은 이번 4기 오리엔테이션으로 일정이 마무리된 서울시·한국난임가족연합회 지원 사업을 비롯해 향후에도 난임부부를 위한 임상·상담 지원 체계를 다각도로 마련해 나갈 방침이다.
정미경 소장은 "이번 난임부부 건강관리지원 사업을 통해 많은 부부들을 만나며 난임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보다 정확한 정보가 필요하다는 것을 다시 확인했다"며 "난임 부부들이 그동안 궁금해하던 부분들을 해소하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2003년 개원한 서울미즈병원은 신관 증축을 통해 산부인과, 내과, 소아청소년과 등 다학제 진료과와 로봇복강경센터, 건강증진센터를 갖춘 종합 의료 체계를 운영하고 있다.
특히 원내 프로미스 IVF 난임의학연구소를 중심으로 산부인과·내과 협진 시스템을 가동 중이다. 반복 시술에 따른 신체 부담을 줄이는 한편 고배율 정자 선별술(IMSI), AI 타임랩스 배아 관찰 장비, RFID 환자 확인 시스템 등 정밀 배양·검증 기술을 도입해 난임 치료를 지원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