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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 권유리와 시각장애 아동 음성도서 제작…출연료도 기부

이설아 기자

기사입력 : 2026-10-30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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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홈쇼핑은 배우 권유리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유리한TV'에 배우 권유리의 녹음 준비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이미지 확대보기
롯데홈쇼핑은 배우 권유리가 시각장애 아동을 위한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목소리 재능기부로 동참했다고 30일 밝혔다. 사진은 지난 29일 유튜브 채널 '유리한TV'에 배우 권유리의 녹음 준비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
[더파워 이설아 기자] 롯데홈쇼핑의 시각장애 아동 음성도서 제작 사업 ‘드림보이스’에 배우 권유리가 목소리 재능기부로 참여했다. 권유리는 음성도서 녹음과 함께 관련 유튜브 영상 출연료 전액도 장애인 지원기관에 기부했다.

롯데홈쇼핑은 권유리가 ‘드림보이스’ 음성도서 제작에 참여했다고 30일 밝혔다. 녹음 준비와 제작 과정을 담은 영상은 지난 29일 권유리의 유튜브 채널 ‘유리한TV’를 통해 공개됐다.

권유리는 지난달 22일 롯데홈쇼핑 양평동 본사를 찾아 대본 분석부터 녹음까지 참여했다. 시각장애 아동이 음성만으로 내용을 이해할 수 있도록 발음과 속도, 호흡, 감정 표현 등을 조정하며 녹음을 진행했다.

이번 유튜브 영상 출연료는 전액 한국장애인재단과 사단법인 뷰티플마인드에 기부했다. 기부금은 시각장애인과 발달장애인 지원에 사용될 예정이다.

‘드림보이스’는 롯데홈쇼핑이 10년째 이어오고 있는 시각장애 아동 대상 음성도서 제작 사업이다. 롯데홈쇼핑은 향후에도 유명인과 인플루언서의 참여를 확대하고 관련 콘텐츠를 활용해 사업을 알릴 계획이다.

권유리는 “평소 미약하지만 재능을 나눌 기회가 있기를 바랐는데, 제 목소리로 시각장애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전할 수 있어 뿌듯했다”며 “제가 쉽게 할 수 있는 일이 아이들에게 의미가 된다면 언제든 달려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이동규 롯데홈쇼핑 커뮤니케이션부문장은 “권유리 씨의 자발적인 목소리 재능기부가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환경 개선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시각장애 아동의 독서 접근성 향상을 위한 지원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

이설아 더파워 기자 seolnews@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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