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김제시가 관내 숙박업·목욕장업·세탁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실시한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김제시 제공)[더파워 이강율 기자] 김제시가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소 93개소를 대상으로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평가한 결과 23개소를 최우수인 녹색등급으로 선정했다. 평가 결과는 시 홈페이지를 통해 공개했다.
김제시는 공중위생관리법에 따라 실시한 2026년 공중위생서비스 평가 결과를 공표했다고 30일 밝혔다. 대상은 2025년 12월 31일 기준 영업신고를 마친 숙박업과 목욕장업, 세탁업소 등 총 93개소다.
평가에는 공무원과 명예공중위생감시원이 2인 1조로 참여해 업소를 직접 방문했다. 일반현황과 법정 준수사항, 권장사항, 위생상태 등 총 26개 항목을 점검해 100점 만점으로 환산했다.
점수에 따라 90점 이상은 녹색등급인 최우수, 80점 이상 90점 미만은 황색등급인 우수, 80점 미만은 백색등급인 일반으로 구분했다. 최근 2년 이내 행정처분 이력이 있거나 법정 준수사항을 모두 충족하지 못한 업소는 녹색등급 대상에서 제외했다.
평가 결과 숙박업 15개소와 목욕장업 1개소, 세탁업 7개소 등 총 23개 업소가 녹색등급을 받았다. 김제시는 업종별 녹색등급 업소 가운데 상위 10% 범위에서 우수업소를 별도로 선정해 표지판을 제공할 계획이다.
평가 점수가 낮은 업소에는 현장 지도와 컨설팅을 실시한다. 김제시는 평가 결과를 토대로 숙박업소와 목욕장, 세탁업소에 대한 위생관리와 점검도 이어갈 방침이다.
시 관계자는 “공중위생서비스 평가는 업소 간 자율경쟁을 유도해 전반적인 위생수준을 향상시키기 위해 실시하고 있다”며 “시민 생활과 밀접한 업종인 만큼 보다 세심한 관리와 지원을 통해 공중위생서비스 수준을 높여 나가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