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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 축산시설 23곳 동절기 안전점검…한파·폭설 대비

이강율 기자

기사입력 : 2026-10-31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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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안군청 청사 전경(부안군 제공)
[더파워 이강율 기자] 부안군이 겨울철 한파와 폭설에 대비해 관내 축산시설의 구조물과 난방·전기설비 등을 점검했다. 축사 붕괴와 화재, 가축 피해로 이어질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확인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부안군은 지난 26일부터 28일까지 3일간 축산시설 23개소를 대상으로 동절기 재해 대비 안전점검을 실시했다고 31일 밝혔다. 현장에서는 축사 지붕과 기둥의 구조 안전성, 난방시설과 제설장비 작동 상태를 확인했다.

전기설비와 소화기 등 화재 예방 관련 관리 상태도 점검 대상에 포함됐다. 군은 가축재해보험 가입 여부를 확인하고 재해 발생 시 대응요령과 시설물 관리 방법도 농가에 안내했다.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취약 요소에 대해서는 보완을 요청했다. 부안군은 겨울철 자연재해에 대비해 축산시설 현장점검과 농가 대상 예방 안내를 이어갈 방침이다.

김상만 축산과장은 “겨울철 한파와 폭설은 축산농가의 경영에 큰 영향을 줄 수 있는 재해인 만큼 사전점검과 예방 활동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축산시설에 대한 지속적인 안전관리와 현장 지도를 통해 농가 피해를 최소화하고 안정적인 축산 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강율 더파워 기자 adamleeky@thepower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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