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미지 확대보기이승목(가운데) 신한은행 고객솔루션그룹장이 직원들과 지난 3일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외국기업의 날(Foreign company day)’ 행사에서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 수상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더파워 이경호 기자] 신한은행이 지난해 외국인직접투자(FDI) 신고 약 1500건을 처리하고 41억5000만달러 규모의 외화 자금을 유치한 성과를 인정받아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
신한은행은 지난 3일 서울 그랜드 인터컨티넨탈 서울 파르나스 호텔에서 열린 '2026 외국기업의 날' 행사에서 외국인투자유치 유공 산업통상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고 4일 밝혔다. 외국기업의 날은 외국인직접투자 유치와 해외 진출 기업의 국내 복귀 등을 통해 국가 경제에 기여한 기업과 기관, 유공자를 격려하는 행사다.
신한은행은 국내 금융권 최초로 외국인투자 유치 마케팅과 컨설팅을 전담하는 '신한 FDI Partners'를 출범시켰다. 강남과 강북, 여의도 등 주요 거점에는 'FDI Desk'를 설치해 외국인투자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신고부터 자금 관리까지 원스톱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디지털 금융서비스도 확대했다. 국제은행간통신협회(SWIFT) 기반의 'MT101 비대면 서비스'를 도입해 외국인투자기업의 해외 본사가 국내 계좌 자금을 직접 이체할 수 있도록 했으며, 지난 6월에는 '외국인직접투자 전용 에스크로 서비스'를 출시해 자금 거래의 안전성을 강화했다.
신한은행 관계자는 "이번 수상은 외국인투자기업에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맞춤형 금융 솔루션과 전담 지원 체계를 구축해 온 노력의 결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FDI 서비스와 혁신적인 디지털 금융으로 외국인투자유치를 확대하고 대한민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